[24-9-3] 오늘도 밭
꽃범의꼬리가 한참이다.
생명력이 좋아 어디서든 잘 자란다.
밭에 도착했을 땐 5시여서
아직 어두웠다.
고추 세척할 지하수를 받고
비닐하우스에 문 열고
건조중인 고추 들여다 보고 하면
슬슬 날이 밝는다.
고추가 이제 힘을 못쓴다.
8월까지는 정신 못차릴 정도로
자라고 붉었는데
이젠 크기도 자잘하고
붉는 속도가 느리다.
찬바람이 나서 좋은 대신 이런 점도 있다.
김장무 싹이 이쁘다.
벌써 굵고 탐스런 무가 연상된다.
오늘도 보람차게 일했다.
저도 무 싹이 이뻐 보입니다.
이제 가을이다. ~~~~
고추 성장이 느려지는 대신
무우가 무럭 무럭 자라겠내요
엄니 !! 깍두기가 먹고 싶은데 .... 혼나려나요 귀찬게 한다고 ㅎㅎ
"Wow, your peppers look amazing! 😍 I love how they're thriving in the greenhouse, getting all the care they need. Your enthusiasm is contagious! 💚 It's great to see you're enjoying the process of harvesting and preparing them for winter.
Your photos are stunning by the way! 📸 I can almost feel the warmth and sunshine emanating from them. And your cabbages look like they're going to be fantastic too! 🥬
How's your day been so far? Did you learn any new tips or tricks while harvesting and preparing for winter? Share with us in the comments be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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