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 교체 - 24년9월5일 목
이사전에 살던집은 내집이라 실내등 전체를 손수 LED로 교체해 사용하고 있었는데 세종 전세집은 전부 백열등이고 화장실, 현관 센서등은 죽어 있었습니다.
없는거 빼고 다 있다는 다이소에서 규격에 맞는 백열등 구입해 왔습니다.
교체하는건 일도 아니죠. 전에 살던 주인은 어찌 어둡고 답답하게 살았을까요. 교체하고 비용청구 하라고 해서 이거저거 고치고 한번에 청구할 예정인데 집주인은 인건비 굳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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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잘 들어 와서 좋아하겠어요. ㅎㅎ
주인은 세입자 잘 만나야 하고 세입자도 주인 잘 만나야 서로서로 편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led 등은 고장나면 전체교체해야하기에,,삼파장 시스템이 좋을때도 있음요 흐흐
맞습니다. 기판이랑 안정기 통째 교체하려면 백열등이나 형광등 교체비용의 몇배가 들어가죠.
집 주인 분은 좋은 세입자를 만나서
주인분이 해주줘야 할 일을 돈 들어갈 일을
다 해주고 계셨어요^^
저는 세주고 나올때 전부 고치고 나왔는데 여기 주인은 그렇지 않네요. ㅎㅎ 뭐 100인 100색이라고 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저는 전등교체도 긴장해서 몇번이고 모델 재확인 하고 ㅋㅋㅋ
월세 주는 집이 세입자가 2년만 살고 나간다는데 집 알아보러 오는 사람들이 도배 장판을 새로 해달라는 요구를 계속 해서 시름시름 앓습니다.
도배 장판비로 월세를 다 써버리는 군요...
월세집은 세입자 잘 들여야 수익율이 올라가더라고요. 자칫 잘못하면 마음고생은 하는데 수입은 찔끔이죠.
LED가 전기도 적게먹고... 아직 백열등이나 형광등 사용하는 사람있나 보네요. ㅎㅎ
백열등, 형광등이 조금 어둡고 전기 더 먹는건 참을만 한데 한박자 늦게 켜지는건 진짜 답답하네요. ㅎㅎ 내집도 아닌데 LED등으로 교체하기도 뭐하고 그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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