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 오늘은 식목일

in #photokorea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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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식목일

오늘은 달력을 보니 식목일 이였다.
나무를 심어본 기억이 있던가?
없다 그냥 화초나 몇 뿌리 심어본 기억은 있다.

얼마전 주말 반생이가 칭칭감겨있는 나무를 보았다.
그리고 오늘 그 사진이 무득 생각이 났다.

동물농장서 보았던 목줄메인 강아지가 생각이 났다.
피가나고 온몸이 부어있는 강아지

나무라고 아니라는 법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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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칭감겨있는 반생이는 벌써 나무와 한몸이 되어 버렸다.
다음주에 뺀찌라도 챙겨 반생이를 잘라줘야 겠다.

그래도 식목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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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늘이 식목일이었군요. 휴일이 아니니 잊고 있었어요.
나무에 철사가 ... 반생이라고 하는군요. 조만간 나무는 기지개를 펴겠네요.

반생이라고 좀 두꺼운 철사를 부를때 쓰는 말이죠...^^
봄비도 그쳤으니 이젠 만물이 파릇파릇 허것죠
그러나 미세먼지에 황사에 꽃가루까지 첩첩산중입니다

레코드님 꼭 풀어주세요!!!~ ㅜㅜ 아파보이네요!!!~

다음주에.. 꼭 뺀찌가지고 가려구요 꼭 잘라줘야겠어요 자르고 포스팅올리겠습니다.ㅋㅋㅋ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ㅠㅠ 나무도 생명이니까요 . 꼭 움직이는 것만 존중해야되나요!!~~ 나무같은 정적인 것도 존중하고 아껴야죠!!

맞아요 나무도 생명이죠 반려동물이 있듯 반려식물도 있으니까요

ㅜㅜ 나무도..아프겠죠?

음...아마도 그럴거에요 말은 못하지만요 무엇인가로 표현은 했겠죠

스팀아 4월을 멋지게 가보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