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일기 #133

in #mexicolast month (edited)

2024.8.17(토)

3주전에 옆 직원에게 감기가 옮았는데, 아직도 기침이 떨어지지 않고, 밤에 가래가 끓어서 잠에서 자주 깬다.
보통 가래가 목에서 끓는데 이번에는 목아래쪽 폐에서 가래끓는 느낌이 났다.
타미플루를 마시면서 감기가 낫기를 바랬는데, 증상이 생각보다 너무 오래 가서 걱정스러운 마음에 병원을 방문했다.
목을 관찰하던 의사가 목에 염증이 있다고 주사약을 처방해줬다.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가서 주사약을 샀는데...도저히 내 손으로 내 몸에 주사를 못놓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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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다시 가서 주사를 놓아달라고 했다.

하루종일 몽롱한 상태.
멕시코 약이 세긴 정말 세다.
3번을 맞아야 한다는데... 아직 2번 더 남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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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찍 가서 자야겠다.

#mexico #kr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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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완쾌되시길 바래요~
그런데 맥시코에서도 우리나라 약을 처방해주나봐요~

구글렌즈로 이미지 번역한거에요.
방문 감사합니다.^^

사진 원본은 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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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별일없이 쾌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런데, 멕시코는 주사를 병원에서 안놔주고... 주사약 처방 받으면 민간인(?)들이 알아서 놓는 것이 기본인가 보군요. 신기~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는 개인적으로도 주사를 스스로 놓나봐요.
저는 제 스스로 주사를 놓을 용기는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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