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으로 하는 독서#2

in #kr7 years ago

<감정을 선택하라>

- 크리스 코트먼, 해롤드 시니츠키 지음 -


감정의 10가지 원리

1번. 감정은 이해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다.
2번. 감정을 마주하면 행동을 바꿀 수 있다.
3번. 행동에는 목적이 숨겨져있다.
4번. 내 안에 자기 파괴자가 산다.
5번. 모든 행동은 허락을 필요로 한다.
6번. 내가 가진 감정 에너지는 유한하다.
7번. 관계는 상대방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다.
8번. 자아 경계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나를 보호한다.
9번. 그 누구도 내가 바라는대로 신뢰할 수 없다.
10번. 모든 상처는 스스로 치유해야 치유된다.


2. 감정을 마주하면 행동을 바꿀 수 있다.

  • '왜' 우리는 부정적 행동을 반복할가?
    : 화가 나거나 슬픈 감정이 느껴질 때 우리는 강박적인 행동 반응을 한다. ( = 100% 강박 행동이라고 표현할 수 없겠지만, 페닉셀이 그 중 하나의 예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동이 어떤 감정 때문에 일어나는지, 그 감정이 우리를 어떻게 지배하는지 이해하면 이런 행동을 통제할 수 있다. (= 사실 코인 판에서는 폴로닉스나 거래소 가격이 떨어지는것을 보고 있기보다 그냥 닫아버리고 눈 꾹감고 일상생활 하는게 좋을 수 있다.) 우리가 부정적 행동을 반복하는 이유는 '강박'때문이다.

  • 단기간 위안을 얻기 위한 장기간의 고통
    : 강박적 행동은 겉보기엔 우리에게 위안을 주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불안의 근원을 처리하지 못할 수 있다. 화가 나거나 슬픔을 느낄때마다 소리를 지르거나 폭행을 하는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그 감정을 해소시킬 수 있어도, 그것은 일시적일 뿐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강박적으로 코인에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일시적으로 행복할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 불행할 수 있다. 왜냐면 감정에 의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이런 행동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기분을 바꿔준다.
  2. 일시적 해결책이다
  3. 부정적 결과에도 집요하게 계속된다.
  4. 자생력을 얻는다
  5. 예측 가능한 패턴을 따른다.
  • 진정한 감정 변화로 나아가는 세 가지 방법

    1. 생화학적 방법 : 대표적으로 음식을 먹는 것이 있다. / 단점은 살이 찌고 건강을 헤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
    2. 운동감각적 방법 : 코인 가격의 하락을 잊기위해 눈물을 머금고 소리를 지르며 계속 달리는 행위 / 감정을 터뜨리는 행위이기때문에 분노로 바뀌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3. 인지적 방법 : 코인 가격이 내려갔지만 희망을 가지고 나는 버틴다, 나는 버틴다, '존버'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아는것.
  • 다이빙하기
    : 뛰어내리는 다이빙이 아니라, 강박 관념은 '근원'을 해결해야한다는 이야기다. 원한, 두려움, 수치 등 어느 감정이 강박관념을 일으키는지 알아야한다. 여러분들도 투자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고 투자로 인한 스트레스를 초월할 수 있기를 바란다.


1장에 이어 2장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앞으로 8장 정도 남았는데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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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고갑니다 다음장도 기대할께요-

감사합니다.^^

한 장씩 정리해주셔서 읽기가 편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감정의 원인들을 코인과 연결시키니 읽는데 흥미가 한층 더 생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