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낭충 정말 해로운 기생충 일까??? 여드름의 주적??

in #kr6 years ago

안녕 난 위자드라고해. 오늘은 기생충인 모낭충 대해서 알아볼꺼야.

모낭충 은 기생충에 한 종류야. 그리고 우리 얼굴에 항상 붙어 살고 있지. 진드기의 일종 이라고 할수있어.

모낭충은 엉청나게, 작아, 전자 현미경으로 봐야지 대충 형태를 알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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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모낭충은 전세계 인구 98~97% 감연되어있어 나머지는 신생아즉 갓 태어나는 애기들 뺴고는 사람들 다 있다고 생각하면되

과학적 학명은 Demodex 그리고 더 세분화 하면 Demodex folliculorum (머리카락) 과 Demodex brevis(피지선)

이녀석들의 길이는 0.3mm로 엉청 작은데, 번식력은 엉청나서 사실상 박멸은 불가능해

근데 많은 사람들이 모낭충은 모조건 나쁘다!!

라고 하는데 이건 오해야

화장품 업체들이 자기네들꺼 더 팔아 먹을려고 한 과도한 광고에 불과해.

모낭충은 기생충 이긴한데. 오히려 공생관계 라고 할수있어. 인류와 함게 몇천년 같이 살고, 우리몸에 기생했어.

그리고 이 모낭충 애들은 우리 피부에 있는 과도한 피지분비를 완화시키는 효과, 산성상태를 유지해주는 괜찮은 애들이야.
각종 이상한 미생물들과 세균도 방어해주지.

모낭충은 여드름의 주적이다?


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절반은 맞고 절반은 아니야. 우리 여드름 보면 처음엔 작은 모공이 점점 커지는 경우가 있어. 그 이유는 과도한 피지분비물 때문에 모낭충이 번식하게 되는거지.

모낭충은 이 피지분비를 산성상태로 다시 되돌려야 되는데, 피지분비가 많을겨우 모낭충은 번식을 하게 되면서 얼굴은 최대한 산성상태로 유지하게 만들어. 그래서 모공 안을 파먹어서 군집을 확장하고, 모공이 점점 넗어지는 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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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여기서 제데로 유지 혹은 정상 상태로 되돌아올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여기서 관리를 안하거나, 모공을 손으로 혹은 세균/박테리아가 있는 물건으로 짤경우 그 모공속에 이물질을 들어가 진정한 여드름이 되는거지...

여기서 부터 악순환이 되

그러니 여드름은 = 모낭충 떄문이다 라고 할순 없어. 물론 과도하게 번식하는건 좋지 않지만, 세안이나 화장품으로 숫자로 줄일수도 있고, 관리만 하면 아무문제 없는것.

에시당초 모낭충이 그렇게 많으면 정상이 아니거나, 피지분비물이 너무 많아서 생기는 경우일뿐. 모낭충이 아니라도, 얼굴이 망가지는건 일수야.

결론

  1. 모낭충을 단순히 나쁜 기생충으로 하는건 옳지않음.
  2. 모낭충이 과도하게 번식해서 모공을 넗혀서, 여드름을 유발할순 있으나, 우리가 피지분비 컨트롤만 잘할수 있으면 아무문제 없음.
  3. 스스로 관리가 중요함. 피지분비를 덜 만들기 위해 산성 여드름 방지 화장품을 쓰거나, 기름진 음식, 당높은 음식 줄이기. 피지분비 일으킬 만한 음식들은 줄이는게 좋음

예전에 여드름 떄문에 고생했는데, 음식 조절하고 화장품 적절하게 쓰니까 좋아지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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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모를 아이들한테 모낭충 옮길까봐 막 세수하고 얼굴 비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