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수치료보다 효과좋은 유착성관절낭염 오십견에 좋은 전신 체조!

in #kr7 years ago

오늘 소개해드릴 스쿼트 앤 프레스 운동은 말 그대로

전신을 이용한 오십견 운동입니다. 

방향이나 움직임의 패턴이 반대인 두 동작을 동시에 실행하게 되면

우리몸에 모든 근육군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활성화된다고 합니다.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의 가장 흔하고 주가되는 증상이 바로

팔의 가동범위가 줄어들고 움직일때 통증이 일어나는 것인데요. 

아무리 도수치료를 받고 치료를 받아서 쭉쭉 올라가게 만들어도

집에서 자고만 일어나도 금새 다시 굳어지고 아파지는게 고질적인 오십견의 증상이죠. 

이렇게 오십견때문에 제한되는 팔을 위로 뻗는 동작과 

동시에 스쿼트처럼 하지를 구부리는(앉는) 동작을 함께 하면

팔만 움직여 운동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많은 근육군이 참여하고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되면서 더욱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럼 운동을 알아볼까요? 

왼쪽의 자세가 기본자세입니다. 바르고 곧게 키가 커진다는 느낌으로 서주세요.

깍지낀 손을 천장을 향해 밀어주면서

동시에

무릎은 구부리면서 스쿼트를 시행해주시면됩니다. 

참 쉽죠?

뭔가 개구리처럼 꿈적꿈적~한 동작이지만

실제 해보면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동작입니다. 

팔을 쭉~ 뻗는데 집중해주시되

아래처럼 목이 앞으로 빠지거나 등이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오십견이 심한경우는 팔을 천장으로 향하는것 자체가 어려운데

그럴땐 최대한 바른자세로 천장을 향해 뻗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오십견 전신운동인 스쿼트 앤 프레스 운동시 좋은자세와 좋지않은자세

이렇게 서서하는 오십견 운동. 

하루에도 여러번 화장실 갈때마다 5번씩 해보시면

굽어있는 어깨와 등도 펴주고 오십견 예방운동도 되니 참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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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해보니까 꽤나 어렵네요. 근데 근육이 쭉쭉 펴지는게!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