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김점동과 박유산 최초의 여의사 부부 스토리

in #kr7 years ago

잘 읽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초의 한국인 여의사가 박에스더였다는 건 어디선가 읽었던 것 같은데, 원래 이름이 김점동이었다는 건 몰랐네요.
읽어내려가면서 혹시라도 꼬장꼬장한 못된(?) 남편 만나서 고생하는가 조마조마했는데, 이것도 반전이네요. 관습에 대항할 용기가 없어서 결혼했지만 좋은 사람을 만났으니.
그런데 두 분 모두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셨네요. ㅠ.ㅠ
좋은 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Sort:  

네 아쉽게도.... 그분들의 마음이 결핵씰로 이어지고 수많은 사람들을 구했다고 생각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