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kr3 years ago

긴긴 가뭄이 긴긴세월 인듯 반가운 친구가 손내미네 단비단비 봄바가 횐히 웃으며 내려 오네 보고팠던 그리움 가숨에 응어리 헐헐 날아버리고 마음에 꽃이 피우고 있네 봄비 봄비 단비가 단비여
20220313_17392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