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kr-diary14 days ago

오늘은 거의 하루 종일 쉬기만 한 듯 싶다. 아침 일찍 눈이 떠서 커피 우유 한 꽉 마시고, 동생 심부름 좀 하고, 방청소 좀 하다가 잠깐 쉬었고 아버지는 행사가 있어서 할머니집에 가셨고, 어머니는 모임이 있어 거실이랑 식탁 대청소를 한시간 가량 좀 하긴 했는데 그 외에 뭔가 생산적인 일을 뭐 한건지 모르겠다.

아 기억 났다. 점심 먹고 아는형님 유투브를 한 2-3시간 봤었구나 ㅋㅋㅋ 유투브가 무섭긴 하군, 뭐 이번달은 좀 쉬어가는 날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의욕도 의욕이지만 일단 가족 관련 일들을 잘 마무리 하고 싶어서 ㅋㅋㅋ 그래도 나름 공부, 일 계획 짜눈 것도 잘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지켜봐야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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