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얘기] 240814 _ 미대입시 설명회

이제서야 딸아이 대학입시에 관심가지고
설명회를 보고 있다.
많이 늦긴했다. 수시접수가 한달 정도 남음.

이미 내신은 결정되었고
그림 실력은 잘 모르겠는데....
잘 할거라 생각하고

설명회를 들으며 느낀건데
엄청 복잡함. 전략도 필요하고...
딸아이 혼자하기엔 어렵겠단 생각도 든다.
선생님이 잘 해주겠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을듯...

암튼 오늘 오전에 미대입시관련
설명동영상을 듣고 정리를 하고 있다.
오랜만에 정말 열심히 공부한 듯...
화장실도 안가고 ㅎㅎㅎ

잘 준비해서 딸아이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학력 학벌 다 좋으면 좋겠지만
사실 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딸아이게 학교에 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암튼 빨리 잘 끝나고 딸아이가 좀 놀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이녀석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