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중 - 24년9월4일 수

세종 아파트 전기차 충전기는 차지비와 볼트업 두개 사업자가 들어와 있습니다.

볼트업은 행사중이라 1kWh당 150원입니다. 카드할인이 적용되지 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싸네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6개 충전기가 있고 생각외로 전기차가 없어서 널널하게 충전할 수 있어 좋습니다.

에코도시인 세종에 전기차가 별로 없다는게 신기하긴 합니다.
이렇게 또 적응해 나갑니다.
20240904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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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days ago 

의외네요 많을 거 같은디 ㅋ

차지비2개, 볼트업6개 총 8개 충전기가 있는데 저희차 포함 2개만 충전하더라고요.
예전에 살던 용인 죽전동은 완속이던 급속이던 이마트, 아파트, 그외 충전소 모두 충전중이라 빈자리 찾아 다니는게 일이었는데 세종라이프는 여유롭네요.

전기차가 아직 많지않아 여유가 있네요. 머지않아 충전소가 전국에 깔려야 전기차가 대중화되겠죠

전기차 발화에 대한 공포심때문에 대중화는 좀더 멀어진거 같습니다.
언론에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데 심지어 메인 방송사 조차도 카더라 소식을 무차별적으로 전달하다 보니 공포심이 극대화 되어 버렸죠. 결국 빈대(테슬라 및 수입차) 잡겠다고 초가삼간(현대기아차) 태우는격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현대기아차나 국내 배터리 제조사는 국내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해야 하는 입장인데 내수 전기차 대중화가 멀어지면 투자한 금액이 엄청난데 곤란해질거 같습니다.

수도권에서만 벗어나면 뭐든지 여유롭내요^^
생각을 바꿔보면 여유로운 삶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대전, 천안, 세종에 거주하시던 분들이 세종 어디가 엄청 막힌다 어쩐다 얼마나 겁주던지 긴장 바짝했었는데 서울 경기 막히는거 10분의 1도 안되네요. 확실히 지방은 널널 합니다.
약간 긴장속에 살았던 삶에 틈이 생기는거 같기도 하고 적응하다 보면 지방 살이가 장점이 더 많을거 같아요.

"Love the update on the electric charging stations in Sejong! 😊 It's great to see businesses like 차지비 and 볼트업 setting up shop. And yay for affordable rates, even without card discounts! 💸 The fact that there aren't many electric cars around yet makes it a bit surprising, but I'm sure we'll get there soon. 🤔 Thanks for sharing your experience with us! 👍 By the way, if you haven't already, don't forget to vote for our witness xpilar.witness at https://steemitwallet.com/~witnesses and help us continue growing the Steem community toge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