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이야기 - 의암호 스카이워크

in AVLE 일상yesterday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를 타면서 바라 보았던
의암댐과 의암호 스카이워크를 직접 가 보았습니다
메년 여름마다 장마철에 비도 많이오고 댐의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 한다는 뉴스도 제법 보았는데
올 여름은 정말 희안하게도 태풍 하나 올라 오지도 않고 ;;;
수문을 열었다는 뉴스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의암호 스카이워크는 김유정 문인비가 있는 쪽과
송암 스포츠타운이 있는 곳 두 군데에서 갈 수 있는데
김유정 문인비쪽은 주차가 상당히 곤란 해서
송암 스포츠 타운 쪽으로 가서 가는 게 훨씬 편합니다

자전거도 갈 수 있는 데크길이라 데크길에 중앙선도 있내요 ^^
삼악산 케이블카도 보이고 !!
15분 정도 걷다 보면 스카이워크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관리사무소에 관리 하시는 분이 계시고 바닥이 유리바닥이라
덧버선이 준비 되어 있어서 덧버선을 신고 들어가야 합니다
스카이워크는 규모가 상당히 작아서 괜시리 실망감이 들긴 하지만
여기까지 오는 데크길이 참 좋아서 산책겸 가볍게 오기에 좋습니다 ^^
반대편으로 나가면 더 좋겠지만 주차 되어 있는 곳으로 오려면
왔던 길로 다시 돌아 와야 하는게 조금 아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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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참 좋은 풍경 이네요.

호수주변을 따라 데크길이 잘 되어 있네요^^

날씨좀 시원해 지면 커피한잔 들고 천천히 걷고 싶은 둘레길 이네요. 오늘 비가 내리고 나면 좀 시원해 지겠죠?

여기도 유리전망대가 있네요. 어디가나 출렁다리 유리전망대 같은 시설만 있어서 개성있는 특별한 게 필요할 듯합니다.

댐 건너로 케이블카 오가는 거 바라만 봤는데 데크길이 있었군요
선선할때 걸어봐야겠어요

생각해보면 스카이워크도 이곳 저곳에 굉장히 많네요ㅎㅎ
지자체들도 너무 유행만 따라간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ㅡ';; ㅋㅋㅋ

사진으로 보는 의암호와 데크길 주변의 풍경은 참예쁜것 같네요~^^

캬 고즈넉하다~
스카이워크는 가본 적 있는 곳이네요.

자전거 도로도 잘되있네요..공기도 좋을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