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에 생각나는 그날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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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차례를 지내고 시아버님께 음식을 싸 나르고, 늦게 친정으로 넘어왔습니다.

친정집에서 이찬원의 공연을 TV로 함께 보고 농막으로 넘어왔구요.

9월 말로 향해가는데, 아직도 밤 기온은 28도입니다. 그냥 견뎌볼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에어컨을 켜야할 듯합니다.

그래서 그런가.. 너무나 더웠지만, 푸른 하늘과 바다가 있던 제주가 생각이 납니다.

더워도, 제주는 바다가 바로 옆이니까요. 제주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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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아직도 많이 덥습니다. ㅎ

부산도 아직 그래요.. 한반도가 불구덩이인 듯 해요.. 태백이나 괜찮지 않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