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견하건대 위대한 시민의 세상이 온다.

in zzan3 years ago

예견하건대 위대한 시민의 세상이 온다./cjsdns

세상은 늘 그랬다.
억울함이 많은 시민들이 넘쳐났다.
감히 할 말도 못 하고 사는 세월이 불과 얼마전의 일이다.

그러나 진정으로 세상의 변화를 갈망하던 사람들에 의해서 세상은 조금씩 변해갔고 그 변화를 막으려는 세력들이 해서는 안될 일도 서슴없이 자행하는 사태에 이르게 되고 진실 같은 거짓에 우리는 속아 왔다.

세월이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지금도 손으로 하늘을 가리고 하늘 없다를 외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가린다고 가려질 하늘이 아니다.

어제의 하늘을 가렸다고 오늘의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일 아닌가 그런데 어제의 하늘을 가렸다고 오늘의 하늘도 자기 것으로 오만 방자한 활보를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허세로 가득한 사람은 가장 쎄 보이나 가장 약한 사람이다.
이제 시간은 어김없이 그것을 증명해 보일 것으로 보인다.

억압으로 모든 게 덮어지는 세월은 지났다.
그런 세월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꿈속에서나 권세를 마음껏 누려야 할 것이다.

총칼에도 무너지지 않고 지켜낸 우리의 자유이고 민주주이니다.
그런 우리의 자랑이 이제 꽃을 피우고 결실을 맺을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최소한 우리의 후손들에게는 자랑스러운 나라를 물려주게 될 거 같다.

자식에게 어정쩡하게 가르쳐준 정의는 그렇다 치고 이제 손자에게는 정의를 어떻게 설명해줘야 하나 하는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그냥 시민정신이 정의이고 불의에 맞서 싸우는 게 정의라고 이야기해줘도 될 거 같다.

그 정의를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산 교육으로 이게 정의란다 하고 이야기 하거나 보여줄수 있을거 같다.
이번 대선판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
그래서, 나는 그 어느 때 선거보다 이번 선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이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것을 얻거나 지켜내기 위해서는 참여하는 시민이 되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많은 희생을 치러내야 한다.
단물만 빨아먹는 인간으로 살지 않고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않으면 된다.

불의에 침묵은 옹호가 되고 응원으로 둔갑한다.
비록 마스크는 쓰고 사는 세월이라 해도 그것을 용인해서는 안된다.
시민의 세상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예견하건대 삐뚤어진 정의가 아닌 올곧은 정의의 나라가 위대한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과거 역사를 보면 정의 사회를 내세우던 사람도 대책 없이 택도 없는 공포정치를 했다.
다시는 그런 세상에 살기를 스스로 선택하는 우를 범하지는 말아야 한다.

이 시대의 위대한 시민이 되는 길은 정치인의 정의가 아닌 시민의 정의를 세우는 일이다.
누군가 알아서 해주는 것이 아닌 나로부터 시작된다고 모든 시민이 생각하고 나서면 되는 것이다.
시민이 곧 법이고 정의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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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 대통령을 파면한다"
민주주의의 엄청난 발전이지요

이제는 시민들이 힘을 모을 수 있다는걸 아는 세상입니다.
20년 전만해도 꿈도 못꾸던 세상이죠
더 나은 세상으로 발전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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