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의 창작 시

in zzan3 years ago

뻔뻔함에 극치/cjsdns

재벌 기업 골목 상권 욕심에 뭇매를 맞던 시절 있었지
지금은 다 가졌나 모르나 그랬지
어슬렁 깡패들이 아닌 이상 할 짓이 아니지

지체 높으신 분 계신 서초동 어느 집 이야기도
남의 이야기가 아닌 듯하다는 깨물음 있었지
오죽하면 식구 조차도 일갈했겠나

서초동에 신 O서방파가
대검 나이트라도 개업한 줄 알았다며
이거 원 창피해서 길 안으로나 들여놓던지
이게 뭔 짓이야 말하던 부장 검사도 있었지

분홍색 붉은색 꽃, 한쪽 다리 들고 깔기는 영역 표시
뻘쭘할까 봐 화환을 셀프 주문도 많이 한다던데
리본과 꽃 색상 화환 높이가 어찌 같으니
단결력의 표상인가 대단하다 대단해 칭찬까지

어느 기자 우쭐이에게 물어보니
한다는 말, 세어보진 않았다며
그분들, 그 뜻을 생각해해야 될 일로
열심히 하겠다 의욕을 높이더니

그게 그거였니
수사권 갖고 보복하면 그게 깡패지 검사냐 하더니
가짜 졸업장 총장과 어울려 가짜 상장 놀이하다
재미 들려 대권 놀이까지 해대는 뻔뻔함이

고발 사주하기 전에 사주를 봤던 모양
그게 아니고서야 고발 사주 웬 말인가
한발 한발 물러서며 하는 말이 탄로 나는 거짓
깡패지 검사냐, 그 말 유효하네 유효해

깡패야가 따로 있니 그게 깡패지
의리마저 저버린 치졸함 말마다 풍겨 난다
변명 아닌 이실직고가 살길인데
끝까지 국민은 강아지만도 못한 개돼지

어느 기사 댓글에 이런 말도 있지
OO아 이제 OO랑 손잡고 장모님 계신
큰집으로 가서 반성하며 살자

"방귀 뀐 놈이 화낸다더니
이건 뭐 깡패도 아니고 완전 잡놈들이네"
이런 소리 듣느니 누구 휴대폰 까라느니
그 딴 소리 하지 말고 느들꺼부터 까 봐

멀지 않았다.
뻔뻔함마저도 사치라는 것을 느낄 날이...

시작노트:

그냥 토역질이 날 거 같다.
모범은커녕 뻔뻔함에 극지를 보여준다.
코너네 몰리면 쥐가 고양이를 문다고 했다.
벌써 그런 징조가 보인다.
오늘은 누구 휴대폰도 까라고 설친다.
떳떳하면 자기 드러나 먼저 내놓고 관련 없음을 증명해 보이던지
주식도 아니고 암호 화폐도 아니고
물타기 해서 뜨물을 만들 작정인지
그냥 보기만 해도 토역질이 난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
왜 생기는지는 모르나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그러니 미워는 하되 악담은 금물
내가 그 역이 아니니 다행이고 감사할 일
그들이 질러놓은 것들 그것만 돌려주면 되는 일
하는 꼴을 봐서는 반성을 기대하는 것도 욕심
그냥 물러 서주면 그것만으로도 고맙다는 생각
억울한 사람 억울함이나 풀어주면 복되리

한때는 믿음직스러웠던 사람이었던 사람
이제는 숨소리 빼놓고는 모든 게 거짓으로 보여
보기도 싫은 사람이 되었으나
아직은 볼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기사 참조:https://news.v.daum.net/v/20210911092435847

2021/09/11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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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코미디죠 흐흐

안녕하세요, 좋은 게시물입니다. 그동안 steemit에 대한 여러분의 소중한 지도가 필요합니다. steemit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감사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