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연꽃

in #avle11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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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동네 공원에 마실같다가 만났습니다.
작은 연못에 노란 연꽃입니다.
아마도 올해 마지막 연꽃 같습니다.
수련같아 보입니다.
햇살이 너무 뜨거워 물위에 사는 연잎도 타들어 갑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 연꽃 구경도 못했나봅니다.
연꽃 구경도 못했다는 사실을 알려준 노란수련이 고맙습니다.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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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더위가 오래 지속되네요. 수온도 문제가 되겠네요. 겨울은 또 얼마나 추울런지 더위가 물러나기 전에 벌써 걱정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비가 와서 훨씬 시원해진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