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0일 일상

in #aaa13 hours ago
  1.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답은 없겠지만 보편적인 뭔가의 기준이 있지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물론 각자의 시각에서보면 그것도 아무런 의미는 없지만 상황에 따라서 그런 것들이 달라지는거 같다. 오늘도 그런 경험을 했는데 상대방의 경험치에 따라서 서로간의 대화에 대한 느낌이 달라질 수 있는데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그런 수위를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대화를 하는게 사실 엄청난 스킬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물론 속마음까지는 읽을 수 없기 때문에 결과는 알 수 없지만 그런 상황을 옆에서 바라보는 입장이 되면 나름 흥미진진하다.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해지는 순간.